[베이직 묵상] 제단은 진심 어린 예배를 위한 것이니

시내산(호렙산)의 모세 <사진 출처 http://blog.daum.net/terrasanta/17464788>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삶 가운데 주님 말씀을 가까이하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을 분별하고 극복하게 하소서
-주님을 향한 참된 예배를 회복하게 하시고 드리는 마음이 거룩하게 깨어 있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주님만이 온 세상을 다스리는 진정한 왕이심을 선포하는 민족이 되게 하소서
-말씀 묵상과 기도를 통해 영적 성숙의 길을 도모하게 하시고 기쁨으로 주님의 길을 가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다음 세대를 향한 비전을 품고 주님의 말씀으로 양육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가정 예배와 통독 모임을 통해 말씀 읽기와 기도 나눔의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BASIC CHURCH 조정민 목사의 아침묵상-

출애굽기 20:18-26 “제단을 어떻게 쌓나”
25-26 돌로 제단을 쌓거든 다듬은 돌로 쌓지 말라 네가 정으로 그것을 쪼면 부정하게 함이니라 너는 층계로 내 제단에 오르지 말라

1. 하나님은 친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열 가지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들의 두려움이 극에 이릅니다. 모세에게 중재를 해주도록 청합니다.

2. 죄인이 하나님 앞에 서면 첫 번째 반응이 두려움입니다. 가까이 하면 죽을까 두렵습니다. 그들은 모세를 통해 말씀을 전해 듣고자 합니다.

3. 모세가 백성들을 안심시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들을 시험하고 여러분들이 경외하여 범죄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적일 따름입니다.”

4. 하나님은 인간의 두려움을 인간 스스로 어떻게 해결하려고 할 것인지 잘 아십니다. 결국은 형상을 만들어 두려움에서 벗어나려고 합니다.

5. 또 다른 출구가 성을 쌓고 탑을 쌓는 일입니다. 인간의 안전 욕구가 큰 성과 높은 탑으로 드러납니다. 하나님은 때를 따라 허무십니다.

6. 믿음의 조상들은 언제나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그들은 가는 곳마다 제단을 쌓았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시선은 대부분 바벨탑을 향합니다.

7. 바벨탑이 무너졌지만 인간의 탐욕이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인간의 언어가 혼잡해졌지만 그렇다고 해서 인간의 욕망이 준 것도 아닙니다.

8. 하나님은 인간이 제단을 쌓을 때에도 그 제단이 인간 자신을 위한 탐욕의 제단이 되지 않도록 하십니다. 제단의 조건을 정하십니다.

9. 먼저 토단에 흡족해 하십니다. 세상에서 가장 흔한 재료가 바로 흙입니다. 흙으로 단을 쌓는 것은 누구나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10. 다음은 돌로 만드는 제단입니다. 돌로 제단을 쌓을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정으로 쪼거나 해서 다듬지 않은 돌을 사용해야 합니다.

11. 층계도 허락되지 않습니다. 소박한 제단입니다. 하나님의 의도는 분명합니다. 제단 만드느라 제단의 본질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12. 제단의 목적은 이방 종교에서 과시하고자 하듯 크게 만들거나 화려하게 치장하는 데 있지 않습니다. 오직 거룩함에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제단을 세상 사람들은 별 달리 주목하지 않을 것입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5.22)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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