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가 촬영한 시리아 훌라 학살 현장

시리아 시위대는 한 아마추어 작가가 25일(현지시각) 훌라 학살 당시의 혼란스러운 모습을 담은 비디오 화면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훌라 공격이 시작되자 거리의 사람들이 황급히 달려가는 모습이나 부상한 사람들의 모습 등이 담겨있다.

시리아 정부군은 25일 민간인 100여 명을 학살, 이 중 상당수가 어린이로 밝혀졌으며 국제사회가 공분하는 가운데 시리아 정부는 이를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이 사진을 보도한 AP 통신은 시민 기자가 촬영한 이 사진의 진위성이나 사진이 찍힌 장소, 날짜 등은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AP/>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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