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충주시, ‘우수 농특산품 판로 확대’ MOU 체결

지난 1일 오후, 충주시청에서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사진 오른쪽), 조길형 충주시장(왼쪽)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백화점 그룹>

TV홈쇼핑·T커머스·라방 통해 충주시 우수 농특산물 브랜드 ‘충주씨’ 판매

현대홈쇼핑은 충청북도 충주시와 ‘우수 농특산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충주시의 우수 농특산물 브랜드 ‘충주씨’의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충주씨’는 충주시에서 나는 농특산물 사과·복숭아·한우 등의 통합 브랜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홈쇼핑은 이달 말부터 TV홈쇼핑과 현대홈쇼핑플러스샵(T커머스), 온라인몰(현대H몰) 등 운영 중인 판매 채널을 통해 충주시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현대홈쇼핑은 이르면 이달 말부터 현대H몰 모바일앱 내 라이브 커머스 코너 ‘쇼핑라이브’를 통해 월 1~2회 충주시에 위치한 농가에서 직접 실시간으로 ‘산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지역 우수 특산물을 알리고, 생산 농가의 판로 확대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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