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몰, 패션잡화 브랜드 ‘루이까또즈’와 파트너십 구축

지난 2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현대홈쇼핑 본사 사옥에서 홍성일 현대홈쇼핑 H몰사업부장(상무, 사진 왼쪽)과 김정현 ㈜태진인터내셔날 이사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그룹>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인터넷 종합쇼핑몰 ‘현대H몰’은 지난 2일 패션잡화 브랜드 ‘루이까또즈’를 운영하는 ㈜태진인터내셔날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및 공동 마케팅을 통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제휴 협약(JBP·Joint Business Plan)’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루이까또즈’는 고급 가죽 소재와 프랑스 감성의 디자인으로 국내에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패션잡화 브랜드다.

‘업무제휴 협약(Joint Business Plan·JBP)’이란 상품개발 단계부터 유통회사와 제조회사가 함께 소비트렌드를 분석하고 정보를 공유해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과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기업 간 파트너십을 뜻한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018년부터 패션·뷰티·식품 등 다양한 업체와의 상호간 ‘윈윈’을 목적으로 JBP를 체결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현대H몰 고객의 구매 트렌드 분석을 통해 현대H몰 내 루이까또즈 전문관 운영 및 월별 테마 기획전 등 공동 마케팅을 기획하고, 다양한 차별화 상품, 콘텐츠 운영을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대H몰 관계자는 “이르면 상반기 안으로 루이까또즈와 협업한 신제품을 현대H몰과 루이까또즈몰에 동시에 출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이용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JBP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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