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보이는 형제와 자매를 사랑하게 하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두려움을 내어쫓는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을 체험하게 하시고
–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한 자로서 보이는 형제와 자매를 사랑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분열과 갈등으로 점철되어 왔던 나라가 서로 존중과 진실함으로 화합과 통합에 이르게 하소서
– 북한지하교회 성도들을 박해와 고난에서 건져주시고, 자유의 날을 속히 허락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교회의 부끄러운 모습들을 우리의 죄로 고백하며 회개하게 하시고
– 하나님의 온전하심과 같이 온전함을 추구하며 세상의 빛된 교회로 회복하게 하소서
-BASIC CHURCH 조정민 목사의 아침묵상-
요한일서 4:13-21 “사랑이 증명하는 것”
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1. 세상에는 사랑 이야기가 끝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사랑도 십자가의 사랑에 다가서기란 쉽지 않습니다. 대속의 사랑은 독특합니다.
2. 죄인을 대신한 죽음이고, 죽음을 이긴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그 사랑 앞에 서면 할 말을 잃습니다. 그저 흐르는 눈물이 앞을 가릴 뿐입니다.
3. 하나님이 먼저 인간을 이렇게 사랑하셨습니다. 인간의 모든 사랑은 이 사랑의 근원에서 흘러내린 물줄기이거나 물방울일 뿐입니다.
4.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사랑을 목격했습니다. 제자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 사랑의 열매가 교회입니다.
5. 십자가를 지시기 전날 밤에는 손수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시면서 서로 섬기고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때는 다들 잘 몰랐습니다.
6.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나서도 어리둥절했습니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세례를 받고 나서야 이를 기억했고 모든 게 분명해졌습니다.
7.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입혀주신 제복이 무엇인지를 깨달았습니다. 또 자신들의 가슴에 달아준 뱃지가 무엇인지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8. 사랑의 제복이자 사랑의 뱃지였습니다. 세상이 제자들과 교회를 식별하도록 주신 것은 사랑의 새 계명이 전부였습니다. “서로 사랑”입니다.
9. 요한은 교회에 잠입한 이단 식별의 기준도 “서로 사랑”임을 알려줍니다. 형제를 미워하면 무슨 말을 해도 거짓말하는 것임을 알려줍니다.
10. 눈 앞에 보이는 형제를 미워하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도리가 없다는 사실도 일러줍니다. 손발의 헌신이 사랑임을 말합니다.
11. 노老사도는 사랑이야말로 상호 내주의 비밀이 풀리는 열쇠라고 공언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 어떤 말보다 힘있는 선언입니다.
12.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정결케 하시더니 결국은 우리 안에 거하시며 세상 끝날까지 동행하시는 것이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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