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요한복음 3장 16절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신비한 은사보다 사랑을, 강력한 능력보다 겸손한 태도를 구하며 사는 자가 되게 하소서
– 육신으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처럼 사랑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2. 나라와 민족
– 이 시대의 가정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 가정이 다른 어떤 것을 배우기 전에 사랑받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곳이 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교회가 시대의 아픔을 끌어안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애통하게 하소서
– 주위에 도움조차 구하기 어려운 이웃이 누구인지 발견하는 안목을 성도들에게 허락하소서
-BASIC CHURCH 조정민 목사의 아침묵상-
요한일서 4:1-12 “어디에 속한 영인가”
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1. 본다고 다 같은 것을 보지 않습니다. 본다고 하나 놓치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속이려고 들면 보여주어도 속습니다. 마술이 그렇습니다.
2. 두 눈 뜨고 보아도 속는 일이 흔한데 보이지 않는 것을 얘기하는 사람들은 어떻겠습니까? 당신은 못 보고 나는 본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3. 종교의 영역에서는 그야말로 흔하디 흔한 일입니다. 당신은 못 듣지만 나는 듣는다. 당신에게는 안 보이지만 내게는 보인다고 말합니다.
4. 사실인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귀신을 본다는 사람도 있고 지옥을 다녀왔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자주 영매를 자처합니다.
5. 그런 사람들의 뿌리가 깊습니다. 모세 때도 있었고 예레미야 때도 있었고 예수님 때도 있었고 요한 때도 있었습니다. 지금도 있습니다.
6. 요한이 거짓 선생들 감별법을 가르쳐줍니다. 요한 당시에는 경계 대상 1호가 영지주의자들이었습니다. 적그리스도로 불렸던 자들입니다.
7. 그들은 예수님 인성을 부인했습니다. 성자가 어찌 십자가에 달려 죽을 수 있느냐고 문제를 제기합니다. 단지 환영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8. 자신들은 신령한 지식을 가졌다고 믿었습니다. 예수님의 살이 닿았고 예수님의 눈물을 보았던 요한이 흥분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9. 사랑하는 자녀 같은 성도들에게 부탁합니다. “제발 영을 다 믿지 마십시오. 그 영이 하나님께 속했나를 분별하십시오.” 분별은 시험입니다.
10. 영적인 분별의 기준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키면 성령의 사람입니다. 서로 싸우면 아닙니다. 소속은 못 숨깁니다.
11. 이단은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을 갈라놓습니다. 두렵게 만듭니다. 군림하고 지배합니다. 멀쩡한 가정도 깨뜨립니다. 사랑할 줄 모릅니다.
12. 영적인 능력이나 은사가 기준이 아닙니다. 악한 영들도 능력이 있습니다. 기적이 나타납니다. 예수님도 입에 달고 삽니다. 사람도 늘고 돈도 모입니다. 그러나 사랑이 없으면 다 악한 영의 소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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