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보건대학교, 수원시 제1호 ‘생명사랑 교육기관’ 지정

<사진=동남보건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총장 이규선)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이준석)는 수원시자살예방센터로부터 수원시 제1호 ‘생명사랑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2020년 7월 15일(수) 사담기념관 1층에서 현판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규선 총장을 비롯하여 조기철 학생처장 등 교무위원과 안병은 수원시자살예방센터장, 백민정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상임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생명사랑 교육기관 지정은 ‘생명사랑 안전공동체 사업’의 일부로서,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종교기관·의료기관·교육기관 등과 협력하여 생명존중 문화확산 및 자살 예방사업 진행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동남보건대학은 학생상담센터를 중심으로 수원시자살예방센터와 생명존중 교육, 캠페인, 특강 등의 다양한 사업을 공동 진행해 왔다. 앞으로도 자살 예방 지원 서비스 사업에 상호 협력하며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및 자살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관련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하면 전문기관의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수원시자살예방센터에 연계해주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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