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세계침략희생어린이의날’ 中천안문사태(1989)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피었던 꽃이 어느 새 지고 있습니다/화사하게 하늘을 수놓았던 꽃들이/지난 밤 비에 소리없이 떨어져/하얗게 땅을 덮었습니다…사람들은/제각기 화사한 기억 속에 묻혀 돌아가고/아름답던 꽃잎 비에 진 뒤 강가엔/마음 없이 부는 바람만 차갑습니다/아름답던 시절은 짧고/살아가야 할 날들만 길고 멉니다/꽃 한 송이 사랑하려거든 그대여/생성과 소멸 존재와 부재까지 사랑해야 합니다…올해도 꽃 피는가 싶더니 꽃이 지고 있습니다”-도종환 ‘꽃 피는가 싶더니 꽃이 지고 있습니다‘
6월 4일 오늘은 세계 침략희생 어린이의 날 1982년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으로 무고하게 희생된 팔레스타인과 레바논 아이들을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유엔이 제정
1304(고려 충렬왕 31) 국학의 대성전 준공, 국학=신라에서 시작된 유학기관 648년(선덕왕 2) 국학제도 도입 682년(신문왕 2) 서라벌에 국학 세움 747년(경덕왕 6) 제업박사와 조교 두고 태학감으로 고침 776년(혜공왕 12) 국학으로 환원
* 고려 성종 11년(992) 국자감 두었고 충렬왕 1년(1275) 국학으로 바꾸었다가 충렬왕 24년(1298)에 성균감으로 하고 대성전 창건. 충렬왕 34년(1308)에 성균관으로 개칭, 공민왕 5년(1356)에 국자감, 공민왕 11년(1362)에 다시 성균관. 조선조에는 성균관으로 일관
1878(조선 고종 15) 리델 주교 등 3명 석방하고 북경으로 송환
1886(조선 고종 23) 한-프랑스 수호통상조약 체결
1892(조선 고종 29) 화가 김은호 태어남
1896(조선 고종 33) 의병장 김하락 일본군과 교전 중 총 맞고 강물 속으로 뛰어들어 자결
1906 유림 지도자 최익현 등 태인에서 의병 일으킴
1950 상공은행 발족
1951 민간항공기 광주선 개설
1966 장면 전 국무총리 세상 떠남
1980 아차도에 우리나라 첫 태양광발전소 건립 준공
1980 신라 첫 비구니 사찰 영흥사 터 경주서 발견
1987 제134회 임시국회 개회 박종철군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권 발동요구에 민정당 불응하자 민주당 의원들 단식농성
1988 숭실대 박래전군 분신 스스로 목숨 끊음
1990 노태우 대통령 동북아 6개국 평화회의 제안
1993 국내 첫 과학관측 로켓 ‘과학 1호’ 발사 성공
1996 보건복지부 35년만에 산아제한 폐지
2002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대표팀 첫 승, 폴란드에 2-0(황선홍 유상철 득점)
2014 제6회 동시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여당 8곳·야당 9곳 승리, 교육감선거에서 진보성향 후보 13곳 당선
1798 이탈리아의 플레이보이 카사노바 세상 떠남 “만일 모든 여성이 똑같은 모습이라면 남성이 부정한 일을 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지금까지 자주 미칠 듯이 여성을 사랑했으나 언제나 나 자신의 자유를 더 좋아하였다.”
1913 영국 여성운동가 에밀리 데이비슨 더비 경마대회에서 여성투표권 요구하다 말에 차여 목숨 잃음
1928 중국 군벌 장쭤린 일본군에게 목숨 잃음
1943 아르헨티나 군사쿠데타 페론 실권 장악
1954 프랑스-베트남 독립협정 조인
1977 소련 신헌법 신국가 제정
1983 중국-소련 국경무역 재개 합의
1989 폴란드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 중 처음 다당제 총선
중국 베이징에서 천안문 사태 일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