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이 2일(이하 현지시각) 워싱턴 DC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델라웨어주 경선에서 패한 후 경선 포기의사를 내비쳤던 깅리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선 포기를 공식 발표했다.
깅리치는 오바마 정부의 좌편향 정책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경쟁 상대였던 롬니에 대해서 `오바마보다는 나은 대안`이라는 간접 지지 의사를 밝혔다. <신화사/Fang Z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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