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연간 동아ST 실적 발표‥전년 대비 매출액 7.9%, 영업이익 44.5% 증가
동아 ST가 2019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7.9% 증가한 6,122억 원(2018년 5,672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4.5% 증가한 570억 원(2018년 394억 원), 당기순이익: 전년 대비 270.3% 증가한 650억 원(2018년 176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동아에스티 2019년 연간 매출액은 ETC(전문의약품), 해외수출, 의료기기·진단 전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ETC 부문은 자체개발 신약인 당뇨병치료제 슈가논(CJ헬스케어 코프로모션), 도입신약인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 고혈압치료제 이달비 등 주력제품의 고른 성장과 소화기 영역 치료제인 위염치료제 스티렌, 소화성궤양치료제 가스터(일동제약 코프로모션),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일동제약 코프로모션)이 성장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해외수출 부문의 경우 캔박카스의 성장과 결핵치료제 크로세린과 싸이크로세린(원료)의 성장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며, 의료기기·진단 부문도 신제품 도입에 따라 전년대비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부문의 고른 성장과 1회성 수수료 수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뉴로보의 미국 나스닥 상장에 따른 평가 차익이 반영됐다.
동아에스티 R&D부문의 주요 파이프라인도 순항 중이다. 현재 파킨슨병치료제 DA-9805는 미국 임상2a상 완료, 과민성방광치료제 DA-8010은 올해 상반기 중 국내 임상2상 완료 예정이며, 주1회 패치형 치매치료제 DA-5207은 올해 상반기 중 국내 임상1상 완료 예정이다. 인도에서는 임상1상 IND을 승인받았으며, 미국 뉴로보에 라이선스 아웃한 당뇨병성신경병증치료제 DA-9801은 미국 임상3상 준비 중이다. 당뇨병치료제 DA-1241 역시 미국 임상1b상 진행 중이다.
다음은 동아ST 2019년도 실적 부문별 현황
■ 부문별 현황
– 전문의약품: 전년 대비 6.8% 증가한 3,193억 원(2018년 2,988억 원)
<주요제품 및 신제품>
스티렌(위염치료제): 전년 대비 9.2% 증가한 204억 원(2018년 187억 원)
가스터(소화성궤양치료제): 전년 대비 58.7% 증가한 167억 원(2018년 105억 원)
모티리톤(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전년 대비 27.1% 증가한 271억 원(2018년 213억 원)
슈가논(당뇨병치료제): 전년 대비 43.8% 증가한 142억 원(2018년 99억 원)
주블리아(손발톱무좀치료제): 전년 대비 52.2% 증가한 182억 원(2018년 120억 원)
– 해외수출: 전년 대비 13.5% 증가한 1,591억 원(2018년 1,402억 원)
<주요제품>
캔박카스: 전년 대비 26.6% 증가한 905억 원(2018년 715억 원)
그로트로핀(인성장호르몬): 전년 대비 3.4% 증가한 279억 원(2018년 270억 원)
크로세린(결핵치료제): 전년 대비 30.8% 증가한 114억 원(2018년 87억 원)
– 의료기기·진단: 전년 대비 12.1% 증가한 815억 원(2018년 727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