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2020년 농어업회의소 설립 박차
추진단장에 김선태 농단협 회장, 부단장에 안창우 육계 협회장 추대
홍성군은 ‘농어업회의소 설립추진단’의 발족식을 개최하고 추진단장에 김선태 농업인단체협의회(이하 농단협) 회장, 부단장에 안창우 홍성군지부장을 추대하였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31명의 농어업관련 기관단체장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석환 홍성군수의 위촉장 수여식과 설립추진단 회의가 진행되었다.
김 군수는 이선균 군의원을 비롯한 농협중앙회 윤용주 지부장, 윤주선 산림조합장, 최기생 낙농조합장 등 위촉직 위원 2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김 군수는 “홍성군 농어업회의소가 전국적인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 홍성군 농단협 김선태 회장, 안창우 대한양계협회 홍성군지부장이 각각 단장?부단장으로 추대되었다.
김선태 추진단장은 “농어업회의소는 농어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농어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설립되어야 한다”며 “성공적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홍성군 농어업회의소는 2월 중 실무 TF팀 위촉식을 개최하고 사무국장 선임 및 추진위원 역량강화 교육, 읍·면 순회설명회 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