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미용실 ‘살롱포레스트’ 런칭한 ‘아카이브코퍼레이션’ 시드 투자 유치
공유미용실 살롱포레스트를 런칭한 아카이브코퍼레이션이 선보엔젤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아카이브코퍼레이션이 운영 중인 공유미용실 살롱포레스트 1호점 오픈에 맞춰 이뤄졌다. 아카이브코퍼레이션은 확보한 자금으로 살롱포레스트 콘텐츠 확장과 2호점 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보엔젤파트너스 측은 “살롱포레스트가 국내 미용 시장 혁신을 넘어 해외에서도 통할 사업 모델과 역량을 갖췄다고 판단했다”며 투자배경을 설명했다. 이창열 아카이브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살롱포레스트 브랜드를 더 강화하고 신규 지점 오픈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문을 연 프리미엄 공유미용실 살롱포레스트 1호점은 150평 규모의 매장에 헤어와 네일, 속눈썹 등의 뷰티전문가가 모인 공간으로 ‘뷰티 앤 라이프스타일 라운지’를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