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3일] 1995년 ‘책과 저작권’의 날 제정

2009년 이라크 자살폭탄공격 70여 명 사망

2009년 4월23일 이라크에서 자살폭탄 공격 2건이 잇따라 70여 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다. 수도 바그다드에서는 폭탄 조끼를 입은 무장대원이 종파분쟁 난민들에게 구호품을 나눠주고 있던 경찰관 사이에서 폭탄을 터뜨려 28명이 숨지고 52명이 다쳤다.

이라크 북부 무크다디야 지역에서도 폭탄을 실은 트럭이 식당을 덮쳐 45명이 숨지고 55명이 다쳤다. 당시 이라크 치안은 2003년 전쟁 발발 이후 최고로 안정된 수준이었지만, 당시 잇단 자살폭탄 공격으로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

같은 달 22일 이라크의 사원에서 자살폭탄공격으로 5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 이에 앞서 같은 달 20일에도 디얄라주에서 경찰 복장을 한 무장대원의 자폭공격으로 경찰관 4명이 숨지고 미군 8명이 다쳤다.

2007년 강민철 “남·북 다 싫다”


2007년 4월23일 버마 및 남아시아 뉴스를 다루는 이라와디 인터넷판은 “지난 1983년 미 버마) 아웅산 테러사건의 주범인 북한요원 3명 중 유일한 샌존자인 강민철씨가 북한과 버마간의 외교관계 복원을 앞두고 “남·북한 어느 곳으로도 가기 싫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이라와디는 강씨와 같은 수용소에서 생활했던 한 정치범의 말을 인용, “강씨는 지금은 버마 언어를 능숙하게 구사할 줄 안다”면서 “그는 남·북한 어디에도 가기 싫어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씨는 특히 북한으로 돌아가면 배신자로 취급될 것이고, 한국으로 가면 과거 전두환 전 대통령을 암살하려한 죄로 법정에 회부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는 사건 후 테러사실을 자백해 종신형을 받고 버마의 교도서에서 25년 복역하다가 지난 2008년 사망했다. 당시 범인 3명 중 1명은 현장에서 도주하다 사살됐으며 나머지 1명은 사형을 선고받은 뒤 처형됐다.

1995년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기념행사 시작

유네스코가 정한 ‘책과 저작권의 날’을 이틀 앞둔 21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에서 북축제가 열려 행사장을 찾은 독자들이 도서를 구매하고 있다. <신화사/Nguyen Lee>

1995년 4월23일은 28차 유네스코 총회(1995)가 매년 이날을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로 제정키로 합의했다.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World Book and Copyright Day’ 국제출판인협회(International Publishers Association, IPA)는 스페인정부를 통해 유네스코에 제안한 ‘책의 날’에 러시안 공화국이 제안한 ‘저작권’의 개념을 포함했다.

4월23일은 스페인 까딸루니아 지방에서 전통적으로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했던 세인트 조지의 날과 1616년 세계적 작가인 세르반데스, 세익스피어가 사망한 날에서 유래했다.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제정을 계기로 유네스코는 전 세계적으로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제도를 통해 지적소유권을 보장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최근 발달된 대안매체의 등장으로 독서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지식, 표현, 대화의 수단으로 책의 중요성을 내세우고 나아가 평화의 문화, 관용, 문화간 대화를 증진하기 위한 책과 저작권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유네스코는 관련홈페이지를 개설 (http://www.unesco.org/culture/bookday) 기념일 관련 행사 및 메시지 등을 제공하고 있다.

1895년 러·프·독, 일에 중국 영토 반환 요구

1895년 4월23일 청일전쟁의 결과 체결된 ‘시모노세키 조약(下關條約)’으로 일본이 차지한 랴오둥 반도(遼東半島)를 러시아·프랑스·독일 등 3국이 개입해 청에 돌려줄 것을 요구했다. 3국은 기본적으로 중국 분할을 위해 서로 경쟁하는 당사국 지위를 유지, 공동보조를 맞췄다.

일본은 히로시마(廣島) 대본영에서 어전회의를 개최, ▲거부 ▲조건부 철수 ▲전면 철수 등 3가지 안을 검토했다. 동시에 일본 정부는 랴오둥 반도의 반환을 결정하고 5월10일 조칙을 발표했다.

3국 간섭으로 일본세력이 후퇴한 대신 3국 세력은 청으로부터 새로운 이권을 얻어냈다. 이와 함께 조선에서는 친러세력이 새롭게 일어났다.

 

이상현 기자 ?coup4u@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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