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왕립박물관 이향 화백 전시회 어떻게 홍보?
[아시아엔=편집국] 한국 현대화가 이향의 한국ㅡ쿠웨이트 수교 40년 기념 특별전이 18~23일 쿠웨이트 왕실박물관에서 열리는 가운데, 쿠웨이트 당국이 SNS를 통해 홍보에 나섰다.
쿠웨이트 왕립박물관 이벤트부서 에스라 압둘레드하 악바르 매니저는 “왕립박물관은 쿠웨이트 국내외 최고의 작가들이 작품을 초대하고 있다”며 “이향 작가는 한국인 가운데 최초로 이곳에서 전시하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에스라 매니저는 “왕립박물관답게 전시 기간 왕실인사와 쿠웨이트 유력인사들이 이곳을 자주 찾는다”고 했다.
박물관측 바데르 알타미미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 기간 동안 박물관측은 SNS를 통해 수시로 쿠웨이트 국내외에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18일 오후 5시 홍영기 주쿠웨이트 대사와정성희 한인회장 등과 쿠웨이트 문화부 주요인사 등이 참석해 오프닝 행사를 한 후 23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