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문화지원사업 ‘슈퍼스타 B’ 실시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양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제65회 백제문화제 개막에 맞추어 지난 9월 28일 부여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 제10회 청소년안전망 문화지원사업 ‘슈퍼스타 B’를 실시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슈퍼스타 B’는‘청소년 우리가 만드는 축제’라는 부제로 진행되어 왔으며, 매년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장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진로직업체험 지원센터와 연계하여‘자랑스런 TV’,‘웹툰작가 되어보기’,‘아로마테라피’,‘전래놀이 체험’등 다양한 청소년체험부스와‘전통차 체험하기’,‘감정쿠기 만들기’,‘슬러시’, ‘소떡소떡’등 먹거리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하나로에서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의 수익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청소년참여위원회 ‘아띠’와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하나로’ 및 또래상담연합회 ‘꼼빠니아’가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의 주체적인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으며,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청소년 댄스 팀의 초청공연으로 뜨거운 열기를 더하였다.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여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축제를 책임질 청소년 문화지원행사로써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