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시험존치 고시생모임 “정의당 조국 적격판정, 청년들 가슴에 비수···심상정 낙선운동”

심상정 정의당 대표

[아시아엔=편집국]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모임(이사 고시생모임)은 7일 “정의당의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적격판정은 공정한 사회를 바라고 있는 수많은 청년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극악무도한 잔인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고시생모임은 “정의당에서 말하는 정의는 진영논리에 빠져 국민보다 우리 편이 먼저라는 수구 기득권적인 모습인 것으로 드러나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정의당은 정의라는 가면을 쓰고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죄 값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고시생모임은 “이 모든 책임은 심상정 대표가 져야할 것”이라며 “심상정 대표는 평소 청년과 공정을 말해왔지만 현대판 음서제라 비판 받고 있는 로스쿨을 옹호하고 대입수시를 선호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 왔다”고 말했다.

이들은 특히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모임은 국민을 배신한 책임을 묻기 위해 심상정 대표 지역구인 일산에서 대대적인 낙선운동을 벌여 반드시 정치계에서 퇴출시킬 것임을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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