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다시 찾고 싶은 태안 만들기’ 피서철 물가안정 캠페인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태안군이 피서철을 맞아 태안군소비자보호센터(센터장 김진화)와 함께 지난 29일 만리포해수욕장, 태안 특산물 전통시장, 서부재래시장 일원에서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 관계자 및 태안군소비자보호센터 관계자 등 40명이 모여 피켓과 어깨띠 등을 지참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건전한 소비생활과 상품가격표시 생활화로 피서철 물가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군 관계자는 “오늘 캠페인을 통해 태안을 찾는 피서객들과 지역 상인들이 모두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달 24일부터 8월 18일까지를 ‘하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 종합상황실과 부당요금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부당 상행위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