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 태풍 ‘다나스’ 오후 소멸···제주 500mm 등 강풍·폭우

태풍 지나간 하늘

[아시아엔=편집국] 7월 셋째 주말엔 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 제주와 남해안 지방에는 최대 500mm 이상 폭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토요일(20일) 우리나라는 북상하는 제 5호 태풍 ‘다나스(DANAS)’ 영향으로 전국 흐리고 비가 오겠다“며 ”중부 이북지방은 비가 내리다 그치다 하겠다“고 예보했다.

일요일(21일)엔 태풍 다나스 영향에서 벗어나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비는 일요일 새벽 제주도와 전라도에서 시작해 오전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19~21일)은 △제주도·남해안 200~300mm(많은 곳 500mm이상) △강원영동(20일부터)·남부지방(남해안 제외) 100~200mm(많은 곳 지리산 부근 300mm이상)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 30~80mm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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