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북한서 실종 호주 유학생 무사 BBC 긴급 속보

호주 유학생 시글러의 홈페이지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북한에 억류된 것으로 알려진 호주 유학생 알렉 시글리(29)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현지시각) <BBC>는 호주 스캇 모리슨 수상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긴급 보도했다.

매체가 인용한 <NK뉴스>에 따르면 시글리는 현재 중국에 머물고 있으며 일본으로 여행을 떠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호주 공영 <ABC방송> 등은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조선문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던 시글리가 지난달 25일부터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며 북한에 억류됐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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