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새벽부터 때아닌 천둥에 비…출근길까지 이어져
[아시아엔=편집국] 18일 새벽 4시20분께부터 종로구·중구·성북구 등 서울 일부 지역에 천둥이 치며 곳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국지적인 천둥은 출근길까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은 “대기 불안정으로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새벽에 시작한 천둥은 곳에 따라 출근길 이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전국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충북북부에는 가끔 비가 오다가 오후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