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구 베트남 ‘K&K 글로벌트레이딩’ 회장 ‘2019세계한상대회’ 대회장에

2017년 11월 열린 세계한상대회장에 참석한 고상구 회장(앞줄 왼쪽에서 3번째)

[아시아엔=주영훈 기자] 베트남 고상구 K&K 글로벌 트레이딩 회장이 ‘2019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으로 선출됐다.

고상구 회장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대형할인매장인 K-마트를 운영하고 있다. 하노이는 물론, 베트남 중부의 다낭, 남부의 호치민에도 지사와 매장을 두고 있다. 베트남 전역의 매장 수가 64개, 직원은 800명이 넘는다.

재외동포재단은 10일 “고상구 K&K 글로벌 트레이딩 회장이 오는 10월 여수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고 회장은 하노이한인회장 등으로 봉사해 지난해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상을 수훈했다.

고 회장은 최근 하노이 시내에서 약 40분 떨어진 Phú Nghĩa에 K-마트 복합물류센터도 설립해 6월 14일 준공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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