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5.4] 한낮 초여름 날씨···미세먼지 ‘나쁨’
[아시아엔=편집국] 5월 첫 연휴 첫날이자 토요일인 4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낮 최고 기온은 19∼29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낮 최고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20도로 매우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전북·부산·울산은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고, 그 외 지역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호남과 제주에서도 오전에는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예상했다.
서울과 일부 경기도, 강원 영동, 경북 내륙, 제주도에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며 그 외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5m, 서해·남해 앞바다 0.5m로 예상된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0.5∼2.0m, 서해·남해 0.5∼1.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