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쌀쌀한 4월, 일요일까지···설악산은 ‘눈꽃 세상’
[아시아엔=편집국] 주말인 27일 전국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새벽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비구름은 다음날인 28일 다시 한반도로 몰려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는 새벽에,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오전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26일 강원도 설악산 봉정암 일대에 눈이 내리면서 봄을 기다리던 나뭇가지에 눈꽃이 피었다. 봄꽃 대신 10㎝ 넘는 폭설이 내린 것이다. 향로봉에 오후 7시 기준 17.8㎝의 눈이 쌓였다.
27일 아침 전국 최저기온이 서울 6도, 대전 6도, 부산 8도 등 대부분 10도 밑에 머물러 쌀쌀할 전망이다.
28일에도 낮 최고기온이 15~17도 수준에 머물러 평년보다 3~10도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I don’t wait for people to give me respect. I always give them respect.”(Mariano Rivera, New York Yankees)
“사람들이 나에게 존경한다고 말하는 것을 기다리지 않고, 나는 늘 먼저 그들에게 다가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