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윤동주 시선] 비행기 “소리를 지른다 숨이 찬가 봐” 那是因为身体过重 在不停喘气的缘故吧

비행기

머리의 프로펠러가
연자간 풍차보다
더― 빨리 돈다.

땅에서 오를 때보다
하늘에 높이 떠서는
빠르지 못하다
숨결이 찬 모양이야.

비행기는――
새처럼 나래를
펄럭거리지 못한다.
그리고, 늘――
소리를 지른다
숨이 찬가 봐.

 

飞机

头顶上的一扇螺旋桨
远比磨坊风车转速急
可是爬升到高空之后
没有起飞时那般疾快
那是因为爬升很是累
在不停喘气的缘故吧

腰身上的两只翅膀
远比鸟翼长且宽大
可是未能学会振翅
时常喊出艰辛轰鸣
那是因为身体过重
在不停喘气的缘故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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