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인삼·배 등 12개 품목별연구 토론회 개최

농업품목별 대토론회 <사진=금산군청 제공>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금산군은 기후변화와 한·FTA 등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인삼, 배 등 12개 품목별연구 토론회를 진행한다. 지난달 25일부터 인삼연구회를 시작으로 추진된 토론회는 3월 12일까지 진행된다.

토론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고 있으며, 문정우 군수 주재로 형식이나 격의 없이 진행된다.

농업정책 방향 수립을 목적으로 ‘농업분야 한·중 FTA 보완대책 및 군 대응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지고 있으며, 인삼·배·들깻잎 등 12개 품목연구회 600여 회원들이 모여 정부정책 및 금산농업의 발전방향을 두고 의견을 나누고, 분야별로 경쟁력을 제고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품목별 자국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는 한편 농업인들의 고통과 부담을 해소하고 농업기반시설을 확충, FTA 대응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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