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내 4개 기업체와 여성인턴십 지원 약정 체결
“여성에겐 능력 개발과 자신감을, 기업에겐 우수 인재를”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1588-4382)가 지난 2월 27일 관내 4개 기업체(삼성공구백화점, ㈜내포수출포장, 농업회사법인(주)백제, 한마음요양원)와 새일여성인턴십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새일여성인턴십은 장기간 직장으로부터 이탈된 경력단절여성이 기업체 인턴근무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현장업무를 높이고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에게는 여성고용에 대한 편견과 인력고충을 해소하는 기회를 주고 있어 여성과 기업 양측에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 약정을 통해 인턴여성들이 본인들의 능력개발과 함께 그 분야 전문가가 되어 기업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길 바라며, 기업체는 인력난을 해소하고 홍성군의 경제 활성화에 뒷받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9월에 개소해 홍성군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한 훈련과정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고자 오는 4월엔 친환경 유기농 활용 케이터링 창업교육, 5월엔 멀티사무행정 회계 양성과정 등 직업교육훈련 2개 과정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