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강북교육지원청 ‘스마트 학톡’ 스마트시대 선도하는 소통혁신시스템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석진)은 교육지원청 최초로 스마트폰 기반의 알림서비스 ‘스마트학톡[學talk] 시스템’을 구축하여 2019년 1월부터 관내 전체 학원(교습소)을 대상으로 전면 실시한다.

스마트학톡[學talk]이란 교육지원청이 학원(교습소) 운영자에게 스마트폰 앱을 통해 △학원관련 개정법령·지침 △교육지원청 알림사항(학원장연수, 지도점검 시 주요 지적사례) 등을 전달하고, 학원(교습소) 운영자는 △각종 동의서 △필수교육 이수 확인서 등 교육지원청에 제출할 자료를 회신할 수 있는 양방향 문서 송수신시스템이다.

스마트학톡[學talk] 시스템 도입은 학원운영을 위해 알아야할 정보와 법령 각종 소식들을 보다 빠르고 확실하게(수신확인 가능) 전달함으로써 학원(교습소)의 사전 예방적 자율점검 환경을 구현하고 학원운영관련 민원처리를 스마트학톡을 통해 해결하는 등 ‘종이 없는 학원 행정’을 실현함으로써 청렴한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시스템은 별도의 프로그램개발이나 사이트 구축 없이 초중고 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모바일 가정통신문 전문업체의 검증된 전문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유사한 공공데이터 앱 개발을 차단하고 예산절감의 효과도 있다. 또 민간 앱이지만 교육지원청에서 비용을 부담하는 유료서비스이므로 광고 없이 필요한 정보만 받아볼 수 있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석진)은 “이번 스마트학톡[學talk] 서비스 제공은 스마트시대에 맞춰 학원행정에 IT기술을 접목한 혁신”이라며 스마트학톡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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