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군화합 행복도시 국방수도’ 계룡시가 첼로-마임축제 여는 까닭
[아시아엔=편집국]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2일 오후 7시 충남 계룡시 계룡예술의전당에서 첼로와 마임이 만나는 ‘첼리 채플린’ 공연을 연다.
‘2020 계룡세계 車문화엑스포’ 기획공연으로 무대에 오르는 이 공연은 첼리스트 지예안이 기획·연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다.
주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서진예술기획이 맡았다. 이 작품은 ‘2018년 방방곡곡 민간예술 우수공연’ 선정작으로 30일 담양공연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민군화합 행복도시 국방수도’를 자처하는 계룡시 최홍묵 시장은 “민족의 영산 계룡산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육·해·공 삼군 본부가 한곳에 위치한 국방의 요충지 계룡시 시장으로서 ‘첫 마음 변함없이’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며 민과 군의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통하여 살기좋은 국방·모범도시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히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이같은 최 시장의 소통도구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며 만 3살 이상 입장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