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N’ 7월호 커버 ‘코미디’ 토픽 맞춰 이렇게 디자인했다
[아시아엔=편집국] <매거진N> 7월호 표지에 꽤 많은 노고가 들어갔다. 전에는 디자이너가 홀로 결정하곤 했지만 이번에는 여러 번 회의를 열며 의견을 모았다. 주제가 코미디인 까닭에 무대사진을 떠올렸고, 일반적인 빨간색 무대 대신에 파란색 무대를 골랐다. 그리고 이 3가지 탈을 꼼꼼히 골랐다. 본문에서 서양에서 시작한 코미디, 인류 보편성을 지닌 코미디 그리고 한국 코미디 상황을 다루었기에 3가지 탈을 쉽게 고를 수 있었다. 커턴 뒤에서 숨어 있는 탈의 주인들 모습은 <매거진N> 기자들의 겸손한 자세라고 보아주시길 바란다.
<Magazine N> A lot of work went into the cover of Magazine N’s July issue. In the past, the designer used to make decisions alone, but this time various meetings were held to gather opinions. Because the subject was comedy, we recalled a stage photo and chose a blue stage instead of the original red stage. Moreover, we carefully selected these three masks. In the text, we discussed western comedy, comedy with the universality of humankind, and the status quo of Korean comedy situation, thus we were able to easily select these three masks. I hope you see the masters of the masks behind the curtains as the humble attitudes of our journali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