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혁재의 四字정치] ‘국사무쌍’···민주당 차기 당대표 역할은?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문재인 정부 1년이 적폐청산과 한반도 평화로 시민의 지지를 받았다면 문 정부 2년차의 과제는 경제살리기와 일자리만들기다. 여소야대 정국에서 대통령도, 국회도 협치를 기반으로 경제에 올인해야 한다. 차기 당대표 선출 절차에 들어간 더불어민주당도 이런 점에 유의해야 한다. 계파경쟁에 머물지 말고 당·정·청의 협업, 야당과의 협치에 누가 적임자일까 고민해야 한다.

* 국사무쌍(國士無雙) 나라 안에 둘도 없는 뛰어난 인재. <史記>에서 한신을 가리키는 말로 나라가 처한 상황을 가장 잘 이끌어나갈 사람을 찾아서 일을 맡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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