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월드컵 8강전 전망] 유독 스웨덴에 약한 잉글랜드, 이번엔 징크스 깰까?
[아시아엔=정재훈·송은혁 <엔스포츠> 기자]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가 자신들의 천적 스웨덴과 8강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잉글랜드는 역대 스웨덴과의 전적에서 7승 10무 7패로 동률을 이루고 있다.
잉글랜드가 스웨덴을 만나면 고전한다는 건 축구계에선 유명한 이야기이다. 실제로 잉글랜드는 43년간 스웨덴에게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며 스웨덴에게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최근 세 차례 대결에서 2승1패의 성적으로 우세를 보이고는 있다. 그러나 아직 월드컵에서는 단 한번의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잉글랜드는 현재 케인 선수가 6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벨기에의 루카쿠 선수가 브라질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더욱 점수 차를 벌일 태세다. 하지만 막강한 스웨덴의 수비는 이미 이번 러시아월드컵을 통해 입증이 되었다.
과연 잉글랜드가 천적이라 불리는 스웨덴을 꺾고 28년 만의 4강 진출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엔스포츠 매니지먼트: https://blog.naver.com/ens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