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지킴이 합천 즉석 떡국으로 한겨울 ‘튼튼 건강’
[아시아엔=편집국] 유난히 추운 무술년 첫 겨울. 새해 첫달, “사흘은 춥고 나흘은 덥다”는 삼한사온(三寒四溫) 대신 삼한사미(三寒四微, 나흘은 미세먼지) 신조어가 나오는가 싶더니 하순엔 아예 삼한사한(三寒四寒) 소리까지 나왔다.
겨울이 겨울다운 것은 추위가 큰몫 하지만, 떡국도 못지 않게 한몫 한다. 과거 설날에 주로 즐기던 떡국은 요즘 세대를 막론하고 겨울철 ‘즐겨찾기’가 되고 있다.
이런 참에 작년부터 출시되고 있는 ‘양파즉석 떡국’이 인기다. 물 좋고 공기 좋은 지리산 자락 합천의 쌀과 양파로 만든 즉석 떡국이다. 물론 ‘즉석’ 즉 ‘인스턴트’ 식품이다. 그렇긴 하지만 기존 혹은 여느 인스턴트 식품과는 확연히 다르다.
먼저 화학조미료 사용을 최소화해 아이들이나 연세드신 분에게도 안심하고 권할 수 있다. 둘째 스프에 양파분말이 3% 들어있어 영양을 높이고 담백한 맛을 더했다. 끝으로 열량은 215Kcal로 아주 늦은밤 야식이 아닌 한 비만걱정은 덜해도 된다.
전국 유일의 합천 양파즉석 떡국을 기획한 장문철 합천유통 대표는 “어려서부터 집안과 마을 어른들에게 좋은 먹거리가 좋은 사람을 만든다는 말씀을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들었다”며 “양질의 합천의 양파와 쌀을 갖고 만든 양파즉석 떡국이 대한민국 건강지킴이가 된다면 그보다 더 행복한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