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제3의 반기문·오준을 꿈꾸는 당신께 강추, ‘경희대 유엔평화학과’
아시아 최초 유엔평화전문가 과정···오준 전 대사 전임교수 임용
유엔훈련기구·유엔협회세계연맹 본부 인턴십 기회?
[아시아엔=편집국]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은 유엔평화학과(http://unpeace.khu.ac.kr/) 석사학위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평화학 분야의 전문가 및 실무자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관련 과정을 제공하게 될 유엔평화학과는 아시아 최초로 유엔(유엔훈련연구기구 UNITAR, The United Nations Institute for Training and Research)과 국제기구(유엔협회세계연맹 WFUNA, World Federation of United Nations Associations)가 대학(경희대)과 공동개발한 석사학위 과정이다. 이 과정은 이들 세 기관의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토대로 공동 개발됐다.
유엔훈련연구기구는 전세계 유엔 회원국 능력배양을 위해 1965년 설립된 단체로 환경, 평화, 안보, 외교, 거버넌스 분야의 정책연구 및 연수에 특화된 유엔기구다.
또 유엔협회세계연맹은 1946년 창설이후 세계 100여국가의 유엔협회를 대표하며 유엔과 시민사회의 교류를 촉진하고, 유엔의 가치와 이념을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학과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인턴십은 유엔훈련기구와 유엔협회세계연맹 본부가 위치한 뉴욕 및 제네바 사무국을 비롯해 유엔훈련연구기구 지역 사무소 등에서 진행된다. 신청마감은 7월 15일.
한편 오준 전 주유엔대사가 유엔평화학과 전임교수로 임용돼 수업을 진행한다. 오 전 대사는 38년간 외교관 생활 및 국제무대 경력을 바탕으로 유엔 및 국제기구 관련 강의를 맡아 실질적·실무적인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문의 유엔협회세계연맹(02-6925-2695)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 유엔평화학과(031-570-7012~6) 또는 전수진 담당관(010-6533-5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