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혁재의 2분정치] 촛불민심의 속뜻···국정운영 정상화·민주주의 생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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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촛불은 나라의 위신을 땅에 떨어뜨리고 시민들의 자존심을 짓밟아버린 나쁜 대통령에 대한 문제제기였다. 대통령 퇴진이 가시화된 지금 촛불민심을 정당과 국회가 이어받아야 한다. 개혁의 우선순위를 정해 퇴진 이전이라도 강력히 추진하라. 그래야 국정운영의 정상화와 민주주의의 생활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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