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북부 알레포에서 10일(현지시각) 두 건의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28명이 숨지고 230여 명이 부상했다고 시리아 국영 언론이 전했다.
폭탄을 실은 차량이 알레포의 경찰서와 정보국 2곳에서 폭발한 가운데 알 아사드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테러리스트의 행위라고 주장했고 야당은 반정부 시위가 예정된 시간에 폭탄이 터졌다며 정부를 비난하고 있다. 한 병사가 폭발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신화사/Qin Hai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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