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장애아동예술기금 지원 공로 국회 표창

의사 오케스트라 MPO와 빛의소리희망기금?조성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한미약품이 서울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의 우수 후원사로 선정돼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한미약품의 이번 수상은 의사 오케스트라 MPO(메디컬필하모닉)와 공동으로 조성한 빛의소리희망기금을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어울림 합창·합주단에 3년간 후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빛의소리희망기금은 한미약품과 MPO가 매년초 개최하는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한 것으로, 기금은 장애를 가진 아동들의 예술활동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표창은 성동구갑 지역구 국회의원인 최재천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명의로 수여됐으며, 시상은 서울 성동구의회 문복란 의원이 진행했다. 상패는 한미약품 커뮤니케이션팀 박찬하 이사가 대표 수상했다.

한편, 4회 빛의소리나눔콘서트는 내년 2월20일 오후 5시 한전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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