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DGB동행봉사단’, 대구광역시장 표창 “봉사 도시 대구를 만드는데 일조”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 DGB동행봉사단은 8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19회대구자원봉사자대회’에서 단체부문 대구광역시장 표창상을 수상했다.
대구자원봉사자 대회는 신명 나는 자원봉사활동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을 통해 ‘자원봉사 선도 도시 대구’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 대표기업 DGB대구은행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점을 인정받아 2015년 대구광역시장 표창의 영광을 얻었다.
지난 2002년 금융권 최초로 결성된 DGB동행봉사단은 현재 45개지역에서 약 3,300여명의 DGB금융그룹 소속 임직원이 참여하여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5월과 10월을 DGB이웃사랑운동 주간으로 정하고 약 500여명의 봉사단원들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 급식봉사, 외식 나들이, 환경정비, 아동 돌보기 등의 활동을 전행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6년부터 1사1촌 결연을 통한 내고향 사랑운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마을 경로잔치를 비롯해 농번기 일손 돕기, 농산물 팔아주기와 의료 취약지대에 있는 지역민들을 위한 의료지원봉사활동에도 앞장서 꿈과 사랑을 지역과 함께 나누는 지역기업의 입장에 충실하고 있다.
박인규 은행장은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을 위한 따뜻한 동행을 함께 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지역과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봉사 도시 대구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