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 위 특급호텔’ 카타르항공,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 수상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카타르항공(www.qatarairways.com/kr)이 제1회 트래블 위클리 아시아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Travel Weekly Asia Reader’s Choice Awards)에서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 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첫 회를 맞은 ‘트래블 위클리 아시아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는 여행업계에서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기업·개인을 선정하고 그 업적을 기리는 행사로, 여행업계 종사자 및 대중들의 투표를 통해 항공, 크루즈, 리조트 등 여행업계의 30여개 카테고리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카타르항공의 이번 수상은 뛰어난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 시설과 고객중심 서비스를 인정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카타르항공은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에게 세심하게 구성된 주문식 알라카르트(a la carte)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식사 옵션을 제공하며, 최신 기종 A380, A350과 B787 드림라이너에서는 온에어(OnAir) 모바일 서비스와 와이파이 서비스를 통해 승객들이 기내에서도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끔 해준다. 또한 하마드 국제공항에서 환승 시에는 고급스러운 알 무르잔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쾌적한 환승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마르완 코레이라트(Marwan Koleilat) 카타르항공 동남아시아 서남부 태평양 지역 부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글로벌 항공업계의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하는 항공사로 인정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카타르항공은 앞으로도 자사의 최신 항공기와 뛰어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여행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타르항공은 항공평가 전문기관 스카이트랙스에서 주관한 2015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드에서 ‘올해의 항공사’ 상을 받았으며, 최근 비즈니스 트래블러 어워드에서 ‘최고의 항공사’,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사’ 및 ‘최고의 중동지역 항공사’ 3관왕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