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10/18 산의 날] 2011 산악인 박영석 ‘영원한 히말라야인’ 되다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하루해가 다 저문 저녁 강가…강기슭에는/구절초꽃, 새하얀 구절초꽃이/물결보다 잔잔하게 피었습니다//구절초꽃 피면은 가을 오고요/구절초꽃 지면은 가을 가는데…구절초꽃, 새하얀 구절초꽃에/달빛만 하얗게 모여듭니다/소쩍새만 서럽게 울어댑니다”-김용택 ‘구절초꽃’
2002년 UN이 지정한 ‘세계 산의 해’를 계기로 산림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고자 산림청이 제정. 우리의 산이 가장 아름다운 10월과 ‘십(十)+팔(八)=나무(木)’의 상징적 의미로 오늘을 산의 날로 정함
1453(조선 단종 1) 안평대군 세상 떠남
1868(조선 고종 5) 전국 서원 철폐령
1902 최초의 기념우표 어극 40년 우표 발행
1920 천주교 조선교구 설정
1977 박정희 대통령, 평화통일 3대원칙(불가침 협정/경계선 개방/자유선거) 북한에 제시
1980 육군 참모총장과 5.16후 내각수반 지낸 송요찬 세상 떠남
1980 박희봉 윈드서핑으로 대한해협 횡단
1984 국내 첫 사장교 진도대교(길이 484m) 준공
1985 국내최대의 충주다목적댐(발전용량 41만㎾) 준공
1985 서울 지하철 3,4호선 준공
1988 노태우 대통령 유엔총회 본회의에서 연설
1990 첫 범민족통일대음악회 평양에서 열림
1990 강영훈 국무총리, 김일성 북한주석에게 남북정상회담 촉구
2003 노무현 대통령 이라크파병 전격발표
2011 산악인 박영석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남벽에 코리안루트 개척 중 목숨 잃음
-“하강을 끝내고 전진캠프로 가려면 우측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좌우로 눈사태가 심하게 나 통과하지 못할 것 같다”(마지막 교신)
-히말라야 14좌 등정, 세계 7대륙 최고봉 3극점(북극 남극 에베레스트) 등정
2013 박근혜 대통령 유라시아 국제 컨퍼런스(서울)에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주장
-유라시아 국가간 협력으로 경제 활성화하고 북한개방 유도해 한반도긴장 완화시키자는 것
1867 미국이 러시아로부터 알래스카 720만$에 삼
1893 프랑스 작곡가 샤를르 프랑소와 구노 세상 떠남 ‘파우스트’ ‘아베마리아’ ‘세레나데’
1912 트리폴리 전쟁 끝남, 이탈리아-터키 로잔느조약 조인
1918 체코 독립
1931 미국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 세상 떠남
-전등 발명해 세상의 밤을 낮으로 바꾸는 등 1,300여종이 넘는 문명의 이기 발명. 에디슨은 초등학교에서 3개월 만에 저능아라고 퇴학당한 뒤 정규교육 받은 적 없음 “천재란 99%의 노력과 1%의 머리”
1945 뉘른베르크 전범재판 시작. 1년동안 진행된 재판에서 교수형12 종신형3 4명은 10-20년징역형
1967 소련의 금성 4호 최초로 금성 착륙
1989 미국 목성탐사선 갈릴레오 호 발사(1995.12.7 목성 도착/2003.9.21 14년만에 마감)
1991 소련-이스라엘 단교 24년 만에 복교
1998 나이지리아 콜롬비아 송유관 폭발 600여명 사망
2007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최초 여성대통령 당선
-12월 10일 남편 카르치네르로부터 대통령직 넘겨받아 세계 최초의 부부대통령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