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물문제연구회 ‘창립 심포지엄’ 20일 극동문제연구소서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사)북한물문제연구회(회장 김승현)가 ‘북한의 상하수도 현황과 문제점’을 주제로 창립기념 국제심포지엄을 서울 삼청동 극동문제연구소 정산홀에서 10월20일(오전 10시~오후 6시) 개최한다.
북한 상하수도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기 위해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선 북한에서 상하수도 사업을 실제로 경험한 전문가들이 초청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오전 10시부터총 8시간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총 3부로?구성됐다. 1부에선 개성공단 상수도 및 폐수처리시설 운영사례와 북한 농업분야에서의 환경악화(environmental degradation)를 주제로 한 특강이 차례로 이어진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개회사·축사와 기조강연은 2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3부에선 북한의 식수환경과 관리시스템을 주제로 한 강연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