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투칸, ‘제6회 청소년 청산리역사대장정’ 후원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칸투칸(대표 한영란 이병철)은 “지난 8월6~15일 9박 10일간 진행된 ‘광복 70주년 제6회 청소년 청산리역사대장정’을 후원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청소년 청산리역사대장정은 홍성군과 충남도가 공동주최하고 사단법인 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회장 김을동)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010년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이번 탐방은 홍성군내 중·고등학생 57명, 충남도내 중·고등학생 33명, 임원 및 인솔교사 15명 등 총 105명으로 구성됐으며 중국 항일 유적을 답사하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 확립을 도모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올해 생비스, 판지오, 듀퍼츠 등의 브랜드를 런칭하며 종합 의류 브랜드로 제2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는 칸투칸은 이번 행사에 청소년 단원 전체 상하의와 등산복용품 풀세트 등을 협찬했다.
칸투칸 관계자는 “의미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탐방으로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탐방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대전MBC> ‘아침이 좋다'(8월 27~28일)를 시작으로 추석전까지 지방 MBC에 차례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