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8/30] 2002 태풍 ‘루사’ 246명 사망, 2009 日 민주당 54년만에 정권교체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그러니깐/우리들이 매미채를 들고/숲 속을 헤매는 사이에도/여름은 흘러가고 있었나보다…하늘 저 너머에서/하얗게 피어오르는 뭉게구름에/깜빡 정신이 팔려있는 사이에도…쉬지 않고/여름은/대추랑 도토리, 알밤들을/탕글탕글 영글게 하며/그렇게 그렇게/흘러가고 있었나보다”-윤이현 ‘여름은 강물처럼’

“계획은 미래를 현재로 가지고 오는 것이다. 계획을 세우면 미래의 일을 지금 할 수 있다.”-앨런 라킨(빌 클린턴의 시간관리 고문)

1882(조선 고종 19) 제물포조약 체결. 임오군란 때 입은 일본의 피해보상 문제 다룬 한일간 조약

1897(조선 고종 34) 소설가 횡보 염상섭 태어남 <표본실의 청개구리> <삼대>

1900 귀인 엄씨를 순빈, 왕자 강(堈)을 의왕, 은(垠)을 영왕으로 봉함

1910 대한매일신보, 매일신보로 이름 바꿈

1937 고등보통학교 학과목서 한문 폐지

1941 음악가 홍난파(1897-) 세상 떠남 ‘봉선화’ ‘고향의 봄’ ‘성불사의 밤’ ‘옛 동산에 올라’

1949 최초의 국비유학생 6명 미국으로 출발

1953 마크 클라크 유엔군사령관 유엔의 함정과 항공기 초계활동의 북쪽 한계를 정하려 서해에 북방한계선(NLL) 선포

1970 계간 <문학과 지성> 창간

1972 제1차 남북적십자 본회담 열림(평양)

1976 한국 최초 한의학박사 5명 탄생

1987 법학자 유진오 세상 떠남. 제헌헌법 기초, 초대 법제처장, 고대 총장

1989 서해중부 해안지방 해일. 남포방파제 등 2만여m 유실. 선박630척 침몰 파손, 피해액 500억원

1991 21년 전 성폭행범을 살해한 김부남 피고인 집행유예 선고

1993 공보처, 종합유선방송(CATV)의 프로그램공급업체 20개 확정 발표

2002 태풍 루사(-9.1) 246명 사망 실종 5조1,479억원 재산 피해

2011 헌법재판소 “정부가 위안부 배상문제 해결 위해 최선 다하지 않은 건 위헌” 결정

1938 프랑스 철학자 루이 루지에, 유럽과 미국의 철학자 경제학자를 파리로 초청해 ‘월터 리프먼 콜로키움’ 결성, 신자유주의 탄생

1945 미국-영국-프랑스-소련, 독일관리위원회 설치

1945 장개석-모택동 중경서 회담

1979 미국 동부와 카리브지역에 태풍 데이비드 강타 1,100명 사망

1981 이란 모하메드 알리 라자이 대통령 피살

1995 제4회 세계여성회의 비정부기구(NGO) 포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림

1999 동티모르 주민투표

2006 아랍권 최초/유일의 노벨문학상(1988년) 수상자 나기브 마푸즈 세상 떠남

2009 일본 민주당, 총선 압승으로 54년 만에 정권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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