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8월19일] 2014 ‘명량’ 관객 1500만 돌파, ‘만추’ 김태용 감독·탕웨이 결혼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사람답게 살아야지/시인답게 살아야지/수없이 되뇌며,/하얀 백지에다/수없이 직선을 긋는다.”-황선하 ‘직선을 긋는다’

“누구나 결점이 그리 많지는 않다. 결점이 여러 가지인 것으로 보이지만 근원은 하나다. 한 가지 나쁜 버릇을 고치면 다른 버릇도 고쳐진다. 한 가지 나쁜 버릇은 열 가지 나쁜 버릇을 만들어낸다는 것을 잊지 말라.”-파스칼(1662년 오늘 세상 떠난 프랑스 사상가)

명량
영화 <명량>의 한 장면

1031(고려 현종 22) 강감찬 장군 세상 떠남

1270(고려 원종 11) 삼별초, 진도에 거점 마련

1492(조선 성종 23) 성리학자 김종직 세상 떠남

1884(조선 고종 21) 초대 대한국악원장 오당 함화진 태어남 <한국음악소사> <조선음악통론>

1911 전국에 풍수해 256명 사상 실종, 유실 및 침수가옥 24,746호

1958 국회에서 사친회비 폐지 교육세법안 통과

1960 장면 제2공화국 총리 선출

1960 남산에 있던 이승만 동상 철거

1964 국제의원연맹(IPU) 가입

1966 ASPAC 제1차 상설위원회 개최

1971 서울 문리대 교수들 대학자유화 선언

1972 태풍 베티호(-8.20) 550명 사망 실종

1975 싱가포르 항공 서울 첫 취항

1980 문공부 전국 2,597개 출판사중 617개를 사회정화명목으로 등록 취소

1981 한계령 도로 개통

1987 95개대 3500여명 충남대에서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결성

1987 종합주가지수 사상 처음 500선 돌파

1990 북한,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결성 발표

1996 남북 최초의 합작공장인 대우 남포공장 본격 가동

1997 북한 경수로공사 착공

2007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CERD) 한국의 단일민족국가 이미지 극복 권고

2009 민주화운동과 인권운동에 헌신한 김찬국 상지대 총장 세상 떠남

2009 나로호 오작동으로 발사 7분 56초 남기고 긴급 중지

2012 최신 원자력발전소 신월성1호기 2012.7.31 상업운전 시작 19일 만에 고장으로 가동 멈춤

2013 전두환 처남 이창석 124억 탈세 혐의 구속

2014 현대차 ‘비정규직 정규직 특별채용 합의안’ 가결. 아산·전주공장 비정규직지회 찬반투표해 2015년까지 4천명 정규직 채용 수용

2014 ‘명량’ 1천500만 관객 돌파

2014 ‘만추’의 김태용(45) 감독과 중국 여배우 탕웨이(35) 홍콩에서 결혼

중국 여배우 탕웨이(오른쪽)와 김태용(왼쪽) 감독
중국 여배우 탕웨이(오른쪽)와 김태용(왼쪽) 감독

14 로마 최초의 위대한 황제 옥타비아누스 세상 떠남

—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생겨나게 한 그는 팍스 로마나(Pax Romana), 즉 로마가 지배하는 나라는 평화롭다는 전통을 세울 만큼 로마를 강대국으로 만듦.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권력을 지녔음에도 사치를 하지 않았고 언제나 로마 개혁에 몰두

1819 증기기관 발명한 영국의 제임스 와트 세상 떠남

1839 프랑스 화가 루이 다게르, 사진술 발명

— ‘다게레오 타입’이라고 불리는 사진술이 ‘아카데미 프랑세즈’ 학술원회의에서 공인받아, 이 날이 공식적인 ‘사진 탄생일’로 정해짐

— 다게르의 사진술은 감광도가 낮고 노출이 8시간이나 되는 니엡스의 헬리오그래피를 개선한 것으로 거울처럼 좌우가 뒤바뀐 사진의 화상이 직접 은판에 인화되는 방식, 노출 시간 10-30분 정도

1883 프랑스 패션디자이너 코코 샤넬 태어남

1923 이탈리아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 세상 떠남

1924 프랑스의 우체부 페르디낭 슈발 세상 떠남

— “농부의 자식으로 태어나 농부로 살아온 나는, 나와 같은 계층의 사람들 중에도 천재성을 가진 사람, 힘찬 정열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살고 또 죽겠노라.”-딸의 출생기념으로 1879년부터 짓기 시작해 33년 1만여 일, 9만 3천 시간에 걸쳐 완성한 ‘궁궐’의 벽에 적힌 문구

— 그는 매일 30씩㎞씩 우편배달을 하면서 모은 자갈, 조개껍질들로 건축물을 완성하고, 평소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던 인생의 좌우명이나 격언을 새겨 넣음. 처음에는 그를 미친 사람 취급했던 마을 사람들은 존경심을 표하기 시작했고,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옴

1936 스페인 시인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38세) 프랑코 반란군에게 살해됨

1978 이란 렉스 극장 방화 377명 사망 233명 부상

1980 사우디아라비아 트라이스타기 리아드공항 비상착륙 뒤 화재 301명 사망

1989 헝가리 공산당, 탈공산주의 선언

1991 소련에 쿠데타, 고르바초프 쫓겨남, 3일 만에 쿠데타 실패

1995 마이크 타이슨 3년간의 감옥생활 후 복귀전에서 피터 맥닐리에게 89초 만에 실격승

2014 IS, 미국 프리랜서 기자 제임스 폴리 참수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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