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7월14일]1997북한주민이탈법 발효, 2014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선출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내 죽으면 한 개 바위가 되리라./아예 애련(愛憐)에 물들지 않고/희로에 움직이지 않고/비와 바람에 깎이는 대로/억년 비정(非情)의 함묵(緘?)에/안으로 안으로만 채찍질하여/드디어 생명도 망각하고/흐르는 구름/머언 원뢰(遠雷).//꿈꾸어도 노래하지 않고/두 쪽으로 깨뜨려져도/소리하지 않는 바위가 되리라.”-유치환(1908년 오늘 태어남) ‘바위’

“세상에서 말하는 단 하나의 방정식을 좇아 단 하나의 높은 이상을 꿈꾸고 그것을 이루지 못하면 끝장이라며 두려워하지는 마십시오. 일단 자기가 좋다고 생각하는 길을 가보고 그게 잘 안 되면 몇 번이고 뻔뻔하게 방향을 바꾸면 됩니다. 마음의 풍요라는 것은 결국 내 안에 얼마나 많은 선택의 폭을 가지고 있느냐는 것이니까요.”-강상중 <마음의 힘>

1744(조선 영조 20) 강화 외성 개축

1855(조선 철종 6) 사이또 일본총독에게 폭탄 던진 독립운동가 강우규 열사 태어남

1888(조선 고종 25) 박문국 폐지

1907 헤이그 특사 이준 세상 떠남

-장지연의 <위암문고> 기록을 근거로 만국평화회의 참석을 거부당하자 할복자살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당시 네덜란드 신문 기사를 통해 병사인 것으로 확인됨

1948 남부지방 큰비(7.14-7.16) 337명 사망, 848명 실종

1958 강원도 영월에서 우라늄광 발견

1960 민주당, 통일방안 4개항목 발표

-1)남북 동시선거 2)유엔결의에 의한 감시단 구성 3)선거 이전 남북연합위 조직에 반대 4)선거 이전 남북교류 반대

1987 제4차 남북체육회담, 스위스 로잔에서 열림

1989 헌법재판소, 보호감호조치 위헌 결정

1990 민자당, 국회본회의서 26개 법안을 25초만에 변칙처리

-평민당과 민주당은 법안변칙처리 항의, 국회의원직사직서 제출 결의

1991 전국노동단체연합(전노련) 창립대회

1993 인간문화재 23호 가야금병창 예능보유자 박귀희 별세1994 통일안보정책조정회의, 김정일 체제 안정 위해 북한 지원키로 결정

1994 서울, 38.4℃로 기상관측 이래 최고기온 기록

1997 북한주민이탈법 발효

2003 김종규 전북 부안군수 핵폐기장 유치신청서 제출, 부안사태 시작됨

2007 북한, 영변 원자로 가동 중단 통보, 국제원자력기구 감시 및 검증단 방북

2009 서울시교육청, 13개 고교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지정

-자사고 도입에 따른 학교선택권 확대와 고교 서열 등을 쟁점으로 찬반논란 심화

2014 김영오씨(유민 아빠) 등 세월호 유가족 15명 기소권 수사권 보장된 특별법 제정 요구하며 단식농성 시작, 김영오 씨 46일만인 8.28 단식 중단

2014 새누리당 당대표로 김무성 의원 선출

1789 파리 시민, 바스티유 감옥 습격, 프랑스 대혁명 일어남. 1794.7.28까지 5년간 진행

1817 프랑스 작가 스탈 부인 세상 떠남

-“공손함은 자기 생각 속에서 선택하는 기술이다.” “모든 것을 이해하는 것은 모든 것을 허락하는 것이다.” “남성을 만날수록 나는 개가 좋아진다.”

1887 폴란드의 자멘호프, 에스페란토어 창안

1889 독일 사민당 등 20개국 노동운동 및 사회주의 정당 대표 파리에서 모여 제2인터내셔널 만듦

1910 ‘고전 발레의 아버지’라 불리는 프랑스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 세상 떠남

1933 독일 나치 독재정권 수립

1958 이라크 쿠데타 왕정붕괴 공화정 수립

-파이잘 왕 및 누리 엔 사이드 수상 바그다드서 피살되고 카셈 정권 수립

1965 미국 마리너 4호, 화성 근접촬영 성공

1977 일본, 최초의 정기기상위성 히마와리(GMS) 발사

1989 일본 이즈 반도에서 해저화산 폭발

1989 제15차 서방선진7개국 정상회담(G7) 열림(파리) 한국 등 아시아 신흥공업국에 시장개방 촉구

1989 프랑스 파리의 라데팡스에 신개선문 완공

– 프랑스혁명 200주년 기념으로 세움. 높이105m 안쪽길이70m 32억프랑(3500억원)

1990 소련공산당 정치국 권력 고르바초프 대통령에 이양

2007 파키스탄서 차량폭탄테러 정부군 24명 목숨 잃음, ‘랄 마스지드(붉은 사원)’ 무력진압 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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