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각)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효능을 알 수 없는 심장질환 약을 복용해 피해를 입은?환자의 가족들이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난 3주간 오염된 심장약을 복용해 100명 이상이 숨졌으며 450여 명이 숨진 환자들과 같은 증세로 입원 중이라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문제의 약은 지난달 15일 이후 4만여 명에게 무료로 공급된 것으로 라호르 지역 검찰은 이 약을 파키스탄 심장학회에 공급한 제약회사 사장을 체포한 상태다. <사진=신화사/Sajj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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