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안드로이드 사용자에 여행용 ‘나만의 지도’ 서비스
[아시아엔=강동훈 중국특파원] 구글은 25일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 ‘My Map’(이하 나만의 지도) 지원을 시작했다.
‘나만의 지도’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사전에 지정해 놓은 여행코스를 따라가며 손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나만의 지도’ 서비스는 그동안 모바일에서는 지원되지 않아 PC에서 프린트해 미리 자료를 챙기거나 노트북을 켜서 사용하는 등 사용자들 불편이 많았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지정해 놓은 위치를 경로를 따라 선이나 모양으로 나타낼 수 있으며, 이들 장소에 이름을 미리 지정해 넣을 수 있다. 타인과 정보공유도 가능하다.
‘나만의 지도’ 서비스에 따라 여행코스 공유 사이트가 대거 생겨날 것으로 전망된다.
Take your custom maps to go: Rolling out today, view your My Maps on #GoogleMaps for @Android. http://t.co/gu4wmlWq4v pic.twitter.com/TwLNcOO89Z
— Google Maps (@googlemaps) March 25,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