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각) 쓰촨성 청두의 청두역에서 기차에 오른 승객들이 열차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중국 최대의 명절인 춘절(설날) 연휴가 22일부터 시작돼 귀향객들의 기차표 구하기 전쟁이 시작된 가운데 중국 철도부는 8일부터 40일간의 특별운송기간을 마련했으며 이 기간에 연인원 31억 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춘절의 공식 휴일은 1주일이지만 광활한 대륙을 횡단하려면 2~3일씩 걸리기 때문에 ‘대이동’은 2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사진=신화사/Xue Yu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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