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아시아

    이집트 인권단체 탄압 ‘강화’···강제폐쇄, 자산동결까지

    * ‘아시아엔’ 해외연수 기자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기자·번역 최정아 기자] 유엔과 14개 국제인권단체가 최근 이집트 인권상황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국제엠네스티, 휴먼라이트와치(Human Right Watch, HRW) 등 14개 국제인권단체와 유엔은 이집트 정부에 인권운동가에 대한 탄압을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국제엠네스티는 성명을 통해 “이집트 정부는 시민사회를 변혁과 개혁의 파트너보다는 국가의…

    더 읽기 »
  • 서아시아

    제3회 사우디영화제 24일 개막···이슬람 극단주의자 다룬 작품도 출품

    * ‘아시아엔’ 해외연수 기자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기자·번역 최정아 기자] 제3회 사우디영화제(The Saudi film festival)가 24일 해안도시 담맘의 예술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경쟁작 70여편이 출시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사우디 왕가가 그동안 금기시해왔던 대중영화 개방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우디 문화예술부의 지원을 받아 개최됐다. 이번 영화제 총감독인 아흐메드…

    더 읽기 »
  • 서아시아

    ‘경제제재 해제’ 올해 이란 새해 ‘노루즈’ 축제에 초대합니다

    [아시아엔=라훌 아이자즈, 편집국] 한국외대(총장 김인철)와 주한 이란의 새해인 노루즈(3월20일)를 맞아 제6회 이란문화제를 23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이문동 외대 교수회관 2층 강연실에서 연다. 한국외대 이란어과(학과장 유달승)가 주최하고 주한이란이슬람공화국대사관(대사 하산 타헤린, Hassan Taherian)이 후원하는 이란문화제에선 시낭송(파히메 비드골리 이란어과 교수, 강민지 이란어과 과회장)과 이란어과 학생들의 합창 그리고 이란 전통음식이 마련돼 있다. 이란에선 새해가…

    더 읽기 »
  • 서아시아

    ‘IS 비극’ 무슬림이 자초…이슬람, 타문화와 공존 속 평화 추구해야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엔 중동지부장·번역 김아람 기자] 신도를 범죄로 이끄는 종교는 그 순간부터 종교가 아니다. 모름지기 ‘종교’란, 사회와 개인의 평화를 추구하고 사람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종교집단이라 할 수 없다.…

    더 읽기 »
  • 서아시아

    야지디족 16세 소녀 “IS 성노예돼 한사람씩 연이어 성폭행 당했다”

    * ‘아시아엔’ 연수 외국기자가 작성한 기사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기자·번역 최정아 기자]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납치돼 성적 유린을 당한 야지디족 소녀들이 영국 런던에서 끔찍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2014년 8월 이라크 북부 신자르에서 IS에 납치된 뒤 최근 극적으로 탈출한 야지디족 16세 소녀는 “아직도 많은 야지디족 소녀들이 IS에 납치돼…

    더 읽기 »
  • 서아시아

    무슬림 전용 이모지 앱 최초 출시···’할랄’ ‘하람’ 등 100여개 이모지 담아

    * ‘아시아엔’ 연수 외국기자가 작성한 기사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기자·번역 최정아 기자] 100여개의 무슬림 전용 이모지(그림문자, 이미지+이모티콘의 합성어) 어플리케이션 ‘무슬림 이모지’(muslim emoji)이 안드로이드와 애플스토어에 동시 출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발자는 무슬림 이모지 어플리케이션이 일반 메신저, 왓츠앱, 이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가능하다고 밝혔다. 개발자는 “무슬림만을 대상으로 이모지 어플리케이션이…

    더 읽기 »
  • 서아시아

    아랍연맹, 여성의 날 맞아 ‘아랍여권신장 15년 계획’ 발표

    * ‘아시아엔’ 연수 외국기자가 작성한 기사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기자·번역 최정아 기자] 아랍연맹이 ‘아랍여권신장’(Arab Women Empowerment) 15년 계획을 채택했다. 이는 여성의 정치, 경제, 사회적 지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랍연맹은 이번 계획을 통해 여성 폭력을 철폐하기 위한 시스템 마련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랍연맹은 “최근 아랍지역의 복잡한 정치적 상황…

    더 읽기 »
  • 서아시아

    터키 에르도안 ‘언론 길들이기’ 돌입?···정부 비판 매체 ‘자만’ 강제매각

    * ‘아시아엔’ 연수 외국기자가 작성한 기사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기자·번역 최정아 기자] 터키 정부가 언론의 자유를 강력히 규제하고 있는 가운데, 터키 정부에 비판적인 논조를 보여왔던 유력 일간 <자만>(Zaman)이 매각됐다. 이스탄불 법원은 지난 4일 <자만>을 소유하고 있는 ‘페자 미디어 그룹’(Feza Media Group)을 인수할 신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페자 미디어…

    더 읽기 »
  • 서아시아

    ‘세계 여성의날’ 맞은 요르단, ‘여성영화주간’ 개최

    * ‘아시아엔’ 연수 외국기자가 작성한 기사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기자·번역 최정아 기자]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요르단 영화위원회가 ‘여성영화주간’(Women’s Film Week)을 개최한다. 요르단 레인보우 극장에서 오는 8일부터 5일간 다양한 주제를 담은 ‘여성영화’가 상영된다. 특히 과테말라 최초의 여성검사를 다룬 덴마크 영화 <평화의 무게>(Burden of peace)를 시작으로 <드림캐처> <빅 드림> 등…

    더 읽기 »
  • 서아시아

    시리아 ‘대규모 정전’, 반군의 발전소 무차별 공격 탓?

    * ‘아시아엔’ 연수 외국기자가 작성한 기사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기자·번역 최정아 기자] 몇 년 째 내전이 지속되고 있는 시리아에서 3일(현지시간) 전국적인 정전사태가 일어났다. 이에 따라 모든 가전제품과 인터넷 사용이 정지됐으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현지 언론도 전력부 장관의 말을 인용해 “전국적인 대규모 정전사태가 일어났다. 하지만 정전의 원인은…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