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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내전 “정부군 폭격, 부상자 속출”

    13일?시리아의 한 나이 든?남성이 정부군 폭격으로 부상 당한 부인을 알레포(Aleppo)에 있는 다르 알 쉬파(Dar al-Shifa) 병원으로 데려가려고 하고 있다. 13일 시리아 다르 알 쉬파(Dar al-Shifa) 병원에서?의사가?자유시리아군 군인의 상처를 치료하고 있다. <사진=AP/Manu Brabo> 이 장면은 시민기자가 우가리트(Ugarit)뉴스에 제공한 동영상을 캡쳐한 것이다. 이 사진은 휴먼 라이츠 워치(Human Rights Watch)가 지난 9일, 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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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팔레스타인 ‘알카에다’ 군인,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

    14일 팔레스타인 사람들이?장례식에 참석해 가자지구 중앙에 있는 부레이즈 난민촌에서 열린 살라피 군인 히샴 사이다니(Hisham Saidani)의?시신을?옮기고 있다. 지난 13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사이다니는 당파 극단 보수 살라피(Salafi) 당파의 일원이며,?알 카에다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다니는 이스라엘과 이집트 사람들을?공격하려 했던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14일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사망한 두?군인 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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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이란 “시리아 평화롭게 해결하자”

    14일 유엔과 아랍 연맹?공동 특별대표인 라크다 브라히미(Lakhdar Brahimi, 왼쪽)와 이란 알리 아크바 살레이(Ali-Akbar Salehi) 외무장관이 테헤란에서 열린 합동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양측은 시리아 문제를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하자고 말했다.?<사진=신화사/Ahmad Halabisaz> 14일 이란?테헤란에서 이란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Mahmoud Ahmadinejad, 오른쪽)이 라크다 브라히미 특별대표와 만남을 가졌다. <사진=신화사/이란 대통령실 제공>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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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피라미드 재개방 “한번 둘러볼까”

    이집트 카이로에 있는 카프레(Khafre) 왕의 피라미드. 11일 이집트 유물관리 당국은 카프레 왕의 피라미드와 다른 6개 무덤을 다시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11일 한 관광객이 카프레 왕의 피라미드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신화사/Li Muzi>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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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10월11일, UN지정 첫 ‘세계여자아이의 날’

    제1회 ‘세계 여자아이의 날’인 11일 예멘 사나(Sanna)에서 마리암 아메드(10세, 가운데)가 교실에서 수업을 듣고 있다. 유엔은 10월11일을 세계 여자아이의 날로 지정했다. 소녀들은 그들의 성과 나이 때문에?이중 차별을 겪고 있으며, 사회의 주류에서 벗어나 가장 차별받는 그룹이다. <사진=AP/Hani Mohammed> 세계 여자아이의 날인 11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Islamabad)에 있는?EHD 재단 학교에서 수학 시간에 파키스탄 학생이 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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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도 ‘강남스타일’…인기 드라마에 ‘깜짝’ 등장

    지난 3일 터키 ‘스타 TV’에서 방영된?드라마 <직업들, 그러한 것들(Isler Gucler, 이시레르 귀칠레르)> 15회에서 이런 장면이 등장했다. 이 장면(4분)에서는 주인공 배우 2명이 가수 1명을 데려와 PD에게 소개하며 드라마 출연 여부를 결정해달라고 얘기하고 있다. 그 소개된 가수는 결국 드라마 역할을 거절하는데, 10년 전인 2001년도 그의 히트송을 부르면서 ‘말춤’을 춘다. 이 가수가 떠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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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의 詩香] 만일

    만일 어머니가 나를 자힐리야 시대에 낳으셨더라면 좋았을텐데 여자아기를 요람에서 죽이는 부족 출신으로서 가냘픈 꽃을 지닌 엄마가 되기 전에 아들 잃은 통한, 아픔, 시련을 맛보는 엄마가 되기 전에 어머니가 나를 낳는 순간에 죽이셨더라면 좋았을텐데 나를 낳으셨네 내가 운명을 겪어내도록 나를 낳으셨네 어머니가 나를 잉태하지 않으셨다면 좋았을텐데 고통이 나를 부숴버리네 재앙이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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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의 詩香] 당신의 마지막 집

    당신의 마지막 집 우리에겐 아름다운 집이 있었네 하람에 우리가 간절히 희망했던 무바락이 그의 신부와 함께 살 집이 되기를 그러나 운명은 우리보다 더 가혹했네 그의 마지막 침대는 그 집에 묻혔네 그가 아끼던 그곳에 오렌지 나무들의 모습을 기억하는가 언덕 사이 하람의 높은 담장 곁에 있는 너는 그 그늘 아래서 즐겁게 지냈었지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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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이슬람③ 아랍에만 있다? 전세계 1/4이 신자

    아잠씨(AJAMC)가 서울 이태원 이슬람사원을 찾아 이주화 이맘(imam, 이슬람사원 지도자)과 함께 이슬람교에 대해 알아봤다. 이슬람교는 과연 아랍이나 중동에만 있는 것일까? 또 이슬람은?다른 종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이주화 이맘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이슬람은 시아파와 수니파로 나뉜다. 두 분파의 차이? 처음에는 정치적 이견 때문에 갈라졌다. 예언자인 무함마드가 63세를 일기로 타계하면서 자신을?승계할 예언자를 지명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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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아랍의 詩香] 잔인한 사람이여

    잔인한 사람이여 당신 나의 밤을 한낮의 등불처럼 밝혔던 사람이여 당신 내 인생의 사막에서 푸르른 나날이었던 사람이여 나의 근심을 잊지 마시오, 그것은 사라지지 않았다오 나의 눈물을 잊지 마시오, 그것은 물이며 불이라오 그곳에서 화산과 바다의 파도가 만난다오 나는 나의 미소를 슬픔 위에 베일처럼 드리우리라 세월이 나의 꿈을 짓밟은 후에 장미가 시들었고 참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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