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디 성직자, 5살 딸 부정하다며 살인

    5살짜리 딸을 강간하고?끔직한 죽음으로 몰고간 사우디 성직자에게 짧은 감옥형과 보상 판결만 내려져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고 <알자지라>가 4일 보도했다. ‘여성 운전허용’을 주장해온 한 사우디의 인권운동가는 “이슬람 성직자가 전선과 지팡이로 딸을 상해입혀 죽음으로 몰아갔다”고 말했다. 딸의 아버지는 딸의 순결을 의심해 병원으로 데려가 확인 후 이와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아 라미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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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총리, “팔레스타인 평화회담 진척시킬 것”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일 대통령으로부터 새 정부를 구성하도록 위임을 받자 팔레스타인과의 평화회담을 진척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은 지난주의 총선에서 의회에 진출한 12개 정당과 협의를 마치고 이날 네타냐후에게 연정 구성을 위임했다. 새 의원들의 과반수가 네타냐후를 총리로 추천한 결과다. 네타냐후는 앞으로 6주일 이내에 연정을 구성해야 하며 필요할 경우 2주일 연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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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은 ‘권력투쟁’ 중…의회, 노동장관 탄핵

    이란 의회는 3일 죄수 사망에 관련된 인물을 공직에 임명한 압돌레자 셰이크홀레스라미 노동장관을 탄핵, 해임했다. 이란 의회 총 의원 290명 가운데 272명이 표결에 참여해 192명의 찬성으로 탄핵안이 가결됐다. 셰이크홀레스라미 장관은 앞서 이란 사회보안기구 대표로 사에드 모르타자비 전 테헤란 검사장을 임명해 의원들의 반발을 샀다. 모르타자비는 2010년 고문을 당한 반정부 시위자 최소 3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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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아사드 “이스라엘 공습에 보복” 시사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에 보복 공격을 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아사드는 이날 시리아를 방문한 이란 고위 사절단과 만난 자리에서 “시리아 정부군은 어떠한 침략 행위에 대적할 능력이 있다”고 밝혔다고 시리아 관영 사나(SANA)통신이 보도했다. 아사드의 이러한 경고성 발언은 지난달 30일 이스라엘이 전투기를 동원해 시리아 군 연구센터와 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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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이스라엘, 유대인 정착촌 확장 중지하라”

    이스라엘은 국제법에 어긋나는 정착촌 확장을 당장 중지하고 점령 서안 지구로부터 모든 유대인 정착민들을 철수시켜야 한다고 유엔 인권 조사관들이 지난달 31일 요구했다. “이스라엘은 제4차 제네바 협약 49항을 준수해 아무 조건 없이 모든 정착 활동을 중지해야 한다. 그리고 즉시 점령 팔레스타인 영토로부터 모든 정착민들을 철수 시키는 절차를 시작해야 한다”고 프랑스의 크리스틴 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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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3주만에 말리 반군 격퇴…내전 종식은 불투명

    프랑스가 말리 내전에 참전한 지 3주만에 동북부 지역 주요 거점에서 이슬람 반군을 모두 격퇴시켰다. 프랑스군은 지난 달 30일(현지시간) 키달에 진입함으로써 팀북투, 가오를 잇는 동북부 지역 주요 거점을 이슬람 반군으로부터 모두 탈환했다. 이에 따라 프랑스 정부는 말리에서의 철군을 언급하는가 하면 아프리카 다국적군이 앞으로 평화유지 임무를 맡도록 해야 하며 말리 정부가 북부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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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처형된 시신들…알레포 ‘죽음의 강’

    22개월 넘게 유혈사태가 이어지는 시리아에서 29일 처형된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 최소 60여구가 발견됐다고 인권단체와 반군이 밝혔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북부 알레포의 부스탄 알 카스르 구역과 안사리를 가르는 쿠웨이트 강에서 머리와 목에 단 한 발의 총을 맞아 숨진 시신 65구를 발견했으며 시신 수는 훨씬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반군 조직인 자유시리아군(FSA)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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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명 2주년 맞은 이집트, 유혈충돌 난무 “거리는 어지러워”

    이집트 시민혁명 발발 2주년을 맞아 반정부 시위대와 경찰 간 유혈충돌이 계속되는 가운데 카이로 최고급 호텔까지 약탈당한 것으로 드러나 이집트 치안불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집트가 오랫동안 구축한 ‘관광대국’ 이미지도 큰 타격을 받고 있다.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은 최고급 호텔인 ‘세미라미스 인터콘티넨탈’이 29일 약탈자들의 공격을 받았다며 호텔 직원이 급박한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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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비안 이야기] ④ “그녀들의 이야기”

    *<샤마위스로 가는 길> 네 번째 이야기. 5 그가 그녀를 보지 못해도 낮은 지날 것이다. 그는 아침 이른 시각에 잠에서 깨어나 앉아 있었다. 그 시각은 30년 전부터 시작되어 습관이 된 생체리듬의 시각이었다. 그는 저 멀리 있는 샤마위스 농장에서 와 저 초록 융단을 표현해 줄 그녀를 기다렸다. 그녀는 잘 익은 열매를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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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아시아

    [이신석의 분쟁지 여행] 그루지아 국경을 넘다

    터키 동부 끄트머리 도우베야짓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빠른 시간 내에 터키를 통과하여 그루지아로 입국할 예정입니다. 여긴 너무 안정된 나라라서, 너무 많은 방문을 해서 제가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하거든요. 그렇다고 여행하기 안전한 지역만은 아닙니다. 이곳 터키 동부는, 삼천만 쿠르디시 민족이 스스로 쿠르디스틴이라 칭하며 곳곳에서 산발적인 분리 독립운동을 펼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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